김영도1 산을 대하는 태도 (feat. 서재의 등산가) ▶글을 시작하며◀ 김영도 저자의 서재의 등산가를 읽어 봤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산에 대한 태도에 변화가 생겨서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산의 높낮이는 상관없다. 우리나라는 어떤 면에서는 등산하기에 좋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2000m가 넘는 산이 없고 한라산 포함 1500m의 봉우리를 가진 산이 10개이기 때문입니다. 옆 나라 일본만 봐도 3000m가 넘는 산이 10개가 넘기에 환경적으로 등산문화가 발달하기 다소 열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 산만이 주는 느낌이 다르고 등산가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등산가마다 산을 오르는 환경이나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죠. 좀 더 높은 산을 가고 싶은 마음이 컸었는데.. 2022.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