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부 리뷰1 대부 1,2,3 (명작 리뷰 4탄) 거절할 수 없는 제안 대부에는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이 즐비합니다. 그중에서도 말론 브란도가 초반에 결혼식장에서 거래를 하면서 내뱉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는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피아의 명과 암을 짧은 장면과 대사만으로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명배우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허무함 대부의 1,2,3의 마지막 장면들을 보면서 허탈과 허무함을 느꼈습니다. 그 거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던 마피아 두목도 이권다툼으로 인해 자식을 잃고 죽음 앞에서는 참 초라합니다. 대부 3편에서는 마이클(알파치노)이 자신의 악행을 덮고 살고자 했으나 결국 가장 사랑하는 딸아이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게 됩니다. 모든 것을 잃은 것처럼 울부짖는 마이클을 보니 마음속에 허탈함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깊고.. 2023.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