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리뷰1 공조2 - 익숙하면서도 아쉬운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영화관을 다녀왔습니다. 추석 특수에 맞는 적당한 유머와 액션, 가족주의 등이 포함되어 있는 영화였습니다. 부모님과 동생은 재밌게 봤다고 하니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으나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1. 익숙한 장면들 영화를 보다 보면 어디선가 봤던 장면들이 나옵니다. 폭발신, 액션신 등등 뭔가 색다름과는 거리가 멉니다. 말 그대로 북한과 미국 FBI와 공조한다는 것 외에는 특별함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각 나라 수사요원들의 특성을 잘 활용하지도 못했습니다. 전형적인 브라더들의 의리와 가족주의의 영화라 할까요. 2. 아쉬운 유머 중간중간 들어간 유머가 다소 아쉽습니다. 느닷없이 나온다고 할까요. 범죄도시의 경우 마동석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분위기와 때에 맞는 유머가 나왔다면 공조 .. 2022.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