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의 무한 반복 -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리뷰

by 긍정과열정 2023. 3. 14.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리뷰

 궁금하지 않은 제작자와 스태프들

 각 화마다 오프닝과 엔딩크레딧가 계속 올라옵니다. 극장판이 아닌 걸 모르고 간 제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오프닝과 엔딩크레디트를 전부 보여주는 건 시간이 아깝고 답답했습니다. 사전정보 없이 갔던 다른 관객들도 비슷한 의견이 많습니다. 각종 리뷰나 네이버 평점에도 많이 나오는 의견입니다. 극장에서 개봉한 만큼 좀 더 관객의 입장에서 배려해 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제작하신 분들이 고생하신 건 알겠지만 영화관에서 3번의 엔딩크레딧을 보고 싶진 않았습니다. 

 훌륭한 액션과 아쉬운 마무리

 초반 30분 멋진 작화와 액션이 끝나고 난 후에는 혈귀 남매의 회상씬과 상현들의 회의, 주인공들의 회복의 과정들을 다룹니다. 그 후 탄지로가 깨어나고 검을 찾기 위해서 도공마을로 가는데 별다른 이벤트 없이 끝나버립니다. 오프닝과 엔딩크레디트를 편집하고 내용을 더 추가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