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계기
'ESG 머니 전략'이라는 책은 관련 주식을 투자하고 있기도 하고 평소 관심도 있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ESG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상황이고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므로 투자자로서나 상식적으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작가소개
황유식(애널리스트), 유권일(펀드매니저, 리서치팀장), 김성우(경영 컨설팅업체 대표이사) 공동 저자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황유식, 유권일은 그리너리라는 회사를 창업해서 공동대표로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는 크레디트(인증서)를 자발적으로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책 내용에서 ESG 관련 주식들을 추천해줬었는데 사업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 분야에 직접 뛰어드셨네요. 좋은 직장도 그만두고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는 용기는 배울만한 점이고 멋있네요.
감명 깊게 읽은 부분
평소 한 가지면만 보지 않으려 노력을 하지만 자주 편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환경분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의심이 있었고 과하게 부풀려졌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일부 환경단체나 학자들이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 말이죠. 물론 이 부분이 아주 없다고는 생각 안 하지만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환경문제가 심각한 건 사실인 거 같습니다.
책에서 언급된 산불의 증가나 과학적인 연구자료들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곳에는 투자하지 않겠다는 기업이나 국가의 선언이 나오고 많은 제약과 동시에 돈이 몰리고 있다는 것도 말이죠.
ESG는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보입니다. 따라서 여러 ESG 관련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를 해보기를 권합니다. 특정 기업에 대해 알아보기가 힘들다면 ESG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물론 철저히 본인 판단하에 여윳돈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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