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등산을 꾸준히 다니면서 어느새 막걸리는 가장 많이 먹는 술이 되었습니다. 각 지방마다 나오는 막걸리도 있고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즐기는 맛도 있습니다. 결국에서 서울 장수막걸리를 가장 많이 먹고 있지만요. 술은 안 마시는 게 좋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몸에 보다 이로운 막걸리를 마시는 게 어떨까요.
효과
막걸리는 살아있는 효모를 흡수할 수 있어서 소화가 잘 됩니다. 저 또한 막걸리를 먹은 다음날에는 비교적 배변이 더 수월합니다.
또한 톡 쏘는 맛을 내는 것이 유기산인데 이는 장수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를 돕고 젖산을 분해해 활력을 돋아줍니다.
효능
다른 술에 비해 칼로리가 낮습니다. 알코올 제외 100ml 당 칼로리가 약 48kcal로 포도주 70~74kcal, 소주 141kcal, 위스키 250kcal로 다른 술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하고 따로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 B도 풍부합니다. 우유만큼은 아니지만 단백질 함유량도 높아서 다른 술에 비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합니다.
기능성
혈관 확장에 도움을 줘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동맥경화, 고혈압 등에 도움이 됩니다. 항암효과도 있는 몸에 유익한 음료라 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종호 저자의 '막걸리를 탐하다'란 책을 보면서 술을 많이 마시진 않되 가급적 막걸리를 마셔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적당히 마셨을 때 건강에 좋은 것이지 과음을 하게 되면 당연히 좋지 않으니까요. 일단 부모님 못 알아볼수도 있고 다음날 머리가 깨질 수 있으니까요. 적당한 음주는 삶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기도 합니다. 소주나 맥주보다는 막걸리를 절제해서 적당량을 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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